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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용 50%절감을 위한 스위스 Fraisa공구회사의 특별한 자동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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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A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한 50시간 무인 생산 다기종 탭 자동 생산 체계 구축
 
 
세계적으로 탭 시장 규모는 2020년까지 6억9천9백만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탭 제작 전용 장비인 ANCA TapXcell의 생산 자동화 능력은 현재의 대당 평균 주105시간에서 150시간 수준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프레이사는 가족 중심 경영의 공구 회사로서 엔드밀, 드릴및 탭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기업입니다. 또한 특수 공구 제작과 재연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본사를 거점으로 탄탄한 유럽시장을 넘어 지난 10년간 미국과 중국 시장에도 진출하였습니다.

죠셉 모우샤 프레이사 최고경영자는 : “공구시장은 지금도 성장이 계속 중인 기회의 시장입니다. 제 예상으로는 매년 2-3% 성장을 계속할 것이고 특히 솔리드 원형공구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 입니다. 이에 대응하고자 우리의 탭 제조라인을 재 구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존의 경쟁 공구업체들이 주로 엔드밀과 드릴 제품을 제작하는 것과 달리 추가로 탭 제품까지 공급함으로써 사업의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탭 제작 작업은 복잡한 형상, 제작의 난이도및 많은 공정이 소요됩니다. 이에 더하여 스위스의 높은 인건비를 고려할때 자동화를 통한 제작방식의 개발및 적용이 필수적 입니다.”

 

 

기존의 탭 연삭 방식은 한 장비에서 플루팅 연삭을 마친 후 다음 장비에서 나사산 연삭을 합니다. ANCA의 TapXcell장비는 이 두가지 작업을 한 장비에서 완성하며 더 나아가 모든 탭 제작에 필요한 공정들을 자동화시킬 수 있는 능력까지 이룰수 있습니다. 프레이사는 또한 소량 다품종의 탭 제작 방식을 원하고 있습니다.

 

프레��사와의 기술 협력 프로젝트를 관리한 ANCA의 아멜린다 일랴디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저는: “높은 인건비가 부담인 스위스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프레이사는50시간 연속으로 여러종류의 탭을 무인 생산방식으로 연삭할수 있는 장비를 원했습니다. 기존 장비 시장과 업체들은 이에 대한 솔루션이 없었고, 프레이사는 오랜기간 장비 공급 협력관계에 있던 ANCA에 제안하여 고객이 원하는 특화된 자동화 기술을 함께 개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 합니다.

 

“무인 생산 기술을 갖추려면 먼저 생산 공정 능력 확보를 위해 공정중 자동 측정 장치의 사용이 필수적 입니다. 이를 위해 Renishaw MP250터치 프로브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나사산 피치직경을 측정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적용 했습니다. 이로 인해 ±0.002mm 정밀도로 치수 측정이 가능하게 되어 생산되는 모든 제품들이 정밀하고 안정된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비가 50시간동안 무인 생산가동될 뿐만 아니라, 프레이사의 공장의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과 연결되어 생산효율과 장비 가동 효율을 최대화 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격 공정 관리 시스템인 RedaX를 사용하여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도 장비의 가동 상태와 생산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전달하며, 문제가 생긴경우 즉시 대책을 취할수 있는 알림기능을 제공합니다. 이에 더하여 RedaX는 생산실적 검토및 여러대의 ANCA장비 가동율 비교도 할 수 있습니다.”

 

“ANCA가 추구하는 혁신 기술개발의 의지는 고객이 필요한 원하는 기술적 난제들을 함께 연구하여 솔루션을 찾아내어 고객이 제조하는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라고 아멜린다는 정리합니다.

TapXcell은 탭 마켓에서 유일하게 한 장비에서 모든 탭 제작공정을 마칠 수 있는 연삭기 입니다. 연삭기의 강력한 37kW의 연삭스핀들로 M32크기 이상의 탭 제작도 가능하며, 두개의 휠 드레서 사용과 양 센터 작업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앞서가는 iTap소프트웨어는 작업 선택과 복잡한 형상 설계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TXCell의 로봇 로더를 사용하여 24개 휠팩 교환과 공구 교환을 자동으로 할 수 있습니다. 프레이사 프로젝트에는 TapXcell디자인에 특별히 턴 테이블 방식을 적용하여 생산 능력을 더욱 확장 시킬 수 있었습니다.

조셉씨는: “능력있는 ANCA엔지니어링팀은 우리의 기술적 요구사항에 빠르고 능동적으로 협력하여 우리가 원하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였습니다. 그간의 합동 프로젝트를 같이 해온 경험을 통해 고난도 기술 개발이라고 여겨지던 자동 탭 연삭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었습니다.”

 

최고 경영자로서 스위스같은 고 임금 국가가 어떻게 제조업의 강국으로 살아 남을수 있읍니까?라는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이에 대한 답은 간단합니다. 스위스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추구하는 나라 중 하나이기 때문 입니다. 프레이사는 항상 개선을 추구합니다. 현재 생산 제품에 대한 개선 건수는 해마다 총 800건에 달합니다. 이런 활동들이 회사 성장 발전의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참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개혁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3교대 5일 근무에서 7일 무인 자동 생산 방식으로의 혁신으로 생산비용은 반으로 줄어들 수 있었습니다. 달리 말하면, 장비당 주 평균 105 생산시간을 150시간으로 끌어 올림으로써 장비 가동 효율의 큰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는 의미 입니다. 
 
프레이사의 무인 생산 시스템 적용이 직원들에게 불이익을 가져다 주지는 않습니다. 조셉씨는 “이로 인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원의 업무관련 기술 계발을 위해 시간을 쓰기를 원한다면 봉급의 변동 없이 회사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직원의 기술 교육과 계발은 회사와 직원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 입니다. 잘 훈련되고 숙련된 직원들은 장비의 단순 작업이 아닌 더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을 수행할 수 있으며, 교대근무와 주말 근무에서 해방되어 개인 생활과 업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 합니다.

 

29 5월 2018